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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대유플러스 전기차 충전소 사업 진출! (대유플러스 시그넷EV)

대유플러스는 1967년 설립되어 KT, SK브로드밴드, LG U+와 같은 기간통신사업자를 주요 고객으로 하는 네트워크 솔루션 및 통신장비 개발, 판매사업을 영위하며 정보통신업과 김치냉장고(뚜껑형),딤채쿡(밥솥),에어컨,에어워셔,공기청정기 등을 제조하는 가전사업부, 자동차 스티어링휠과 알루미늄휠을 생산하는 자동차부품업, 저축은행을 통한 금융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유플러스는 전기차 충전기 제조사 시그넷EV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충전기 판매 및 충전사업을 준비 중이며 이번 협약으로 대유플러스는 시그넷EV의 가정·개인용 7.5kW 충전기 생산 및 판매, 국내 판매·설치된 시그넷EV 전제품의 대한 유지 보수의 업무를 맡게 됩니다. 최근 SK그룹이 2930억 원을 주고 지분 55.5%를 인수한 시그넷EV는 350kW의 초급속 전기차 충전기를 제조할 수 있는 전 세계에서 몇 안 되는 기업 가운데 하나로 초급속 충전기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50%의 이상 시장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전기차 본격 진출이란 이슈와 함께 주가도 급격하게 상승하고 있으며 저점 대비 약 100% 가까이 상승한 종목입니다. 이격도도 많이 벌어진 상태여서 손절가를 반드시 잡고 눌림목이나 중요 라운드피겨 가격대를 참고하여 매매를 해야 될 거 같습니다.

최대주주인 ㈜대유홀딩스와 그 특수관계인은 대유플러스 지분의 48.15%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 세부내역은 아래 차트와 같습니다.


부채비율이 조금 높은 것이 흠이긴 하지만 미래 사업인 전기차 충전 사업에 참여한만큼 재무도 더 개선될거라 생각합니다.

대유플러스는 본격적인 충전인프라사업 진출을 위해 올해 1월 ‘스마트그리드협회’ 전기차 충전사업자 등록을 완료하였으며 스타코프와 협약을 체결하여 전기자동차 충전기, 충전 케이블 제조 및 전기차 충전 서비스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공공시설 중심의 낮은 충전소 보급율과 충전 인프라 구축에 높은 초기 투자비용 등을 해결하고자 7.5kW급 이하의 가정용 완속충전기 개발 및 보급에 주력하여 충전소 운영과 함께 충전기 설치, 유지보수사업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2022년까지 자체적으로 충전인프라 관련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해 콘센트형 충전기 및 7.5kW 3만 대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대유플러스는 이번 사업 진출을 시발점으로 충전 인프라 생태계 구축, 자체 보유 조직을 통한 전기자동차 충전기 공급·설치·유지보수 등 서비스 제공, 충전소 운영, 요금산정, 충전 정보 서비스 제공, 비상용 충전 케이블 제조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며 글로벌 유통망을 활용해 해외 진출도 고려 중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