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시스 따상 상장 주가 2차전지 관련주

엔시스는 2차 전지 배터리를 생산하면서 결함을 검사하는 '비전검사장비'를 제조하는 기업입니다. 2차 전지는 전기자동차에 배터리로 사용되지만 리튬 계열이라 폭발 위험이 크다는 단점이 있어요. 따라서 2차 전지 배터리는 생산 과정에서 더욱 정밀한 고도의 검사를 필요로 하는데 엔시스가 바로 이 기술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엔시스는 이러한 기술력으로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이노베이션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어요. 이번 상장으로 조달한 자금은 설비시설 확충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엔시스의 지배구조 입니다.

엔시스의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에서 경쟁률 2574 대 1을 기록했고 공모가는 1만9000원 입니다. 상장 첫날 가격이 두배 이상 올라 청약을 넣어 주식을 받은 사람들은 수익을 챙길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개인을 제외한 외인, 기관 등 다른 투자자들의 차익 매물이 쏟아지면서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규모가 커지며 리튬이온 배터리 시장 규모도 같이 성장 추세에 있으며 올해 64조 원에서 2025년 142조 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에 엔시스는 리튬이온 배터리뿐만 아니라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에 대응해 머신비전검사장비 업그레이드를 위한 기술개발에도 투자를 지속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