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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쏠리드 주가 유상증자 무엇? 5G 미래는?

쏠리드는 1998년에 설립되었으며 이동통신망에서 사용되는 무선통신중계기를 주력으로 국내 및 해외 통신사업자를 대상으로 CDMA / WCDMA / WiBro / LTE /5G 등 통신환경 변화에 부합되는 다양한 장비를 개발 및 납품하고 있습니다. 국내는 이동통신 3 사인 KT, SKT 및 LGU+ 동시에 장비를 납품하는 유일한 회사로서 국내 No.1 공급업체의 위치를 유지하고 있으며,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온 결과 미국, 일본을 중심으로 중남미, 유럽/중동 및 동남아시아 등으로 사업 기반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5G 관련주로 부각되면서 2020년 9월에 최고가를 달성한뒤 조정구간에 와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쏠리드는 4월 5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540억원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혀 4월 6일 큰 폭으로 하락 마감했습니다.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 공모 방식이며 신규 발행 예정 주식수는 781만4천825주로, 증자 전 발행주식의 14.9% 규모입니다. 주당 예정발행가는 6910원으로 신주 배정기준일은 오는 22일이며 1주당 신주배정 주식수는 약 0.15주입니다. 기존 주주 대상 청약 예정일은 오는 6월 8일부터 9일까지이며 납입일은 같은 달 16일입니다. 

쏠리드 일봉차트

5G의 경우 빠른 전송속도, 초고화질 정보를 보다 많은 기기들에게 연결하는 목표로 설계되었으며 기존 4G 보다 높은 고주파 대역을 활용하여 기존 3G, 4G, 라디오, 방송 주파수에 방해를 받지 않고 정확하고 빠르게 보내게끔 설계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고주파는 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지만 파장이 짧아서 전달 거리가 짧고 장애물에 전파가 망가지는 비율이 높아 빌딩이 많거나 지하, 실내에서는 전파가 잘 안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기지국, 중계시설 등이 기존 통신망보다 더 촘촘하게 구축되어야하는 강제성으로 5G가 증가할수록 중계설비는 폭발적으로 증가할수밖에 없는 필연적인 상황일 수밖에 없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쏠리드는 국내 이동통신 3사인 KT, SKT, LGU+에  중계기 장비를 납품하는 유일한 회사로서 국내 No.1 공급업체의 위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기타 5G 관련주는 오이솔루션, 케이엠더블유, RFHIC, 쏠리드, 서진시스템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