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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아프리카돼지열병 관련주 (이글벳, 체시스, 제일바이오, 중앙백신, 한일사료, 팜스코, 하림)

바이러스성 출혈 돼지 전염병으로, 바이러스에 전염될 경우 치사율이 거의 100%에 이르는 돼지전염병으로, '돼지 흑사병'으로도 불립니다. 아프리카 지역에서 주로 발생하였기 때문에 아프리카돼지열병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이 질병을 가축전염병예방법상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습니다. ASF는 주로 감염된 돼지의 분비물(눈물, 침, 분변 등) 등에 의해 직접 전파되는데, 잠복 기간은 약 4∼19일이며, 다만 ASF는 인체에는 영향이 없고 다른 동물에도 전염되지 않으며, 돼지와 야생멧돼지 등 돼지과 동물에만 감염됩니다. 이 병에 걸린 돼지는 고열(40.5~42℃), 식욕부진, 기립불능, 구토, 피부 출혈 증상 등을 보이다가 보통 10일 이내에 폐사합니다. 이 질병이 발생하면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 발생 사실을 즉시 보고해야 하며, 돼지와 관련된 국제교역도 즉시 중단됩니다.

강원 영월군 흑돼지 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올해 처음 발생했습니다. 5월 4일 강원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 멧돼지 방역대 농장들에 대해 돼지 폐사체를 검사하는 과정에서 어미돼지(모돈) 2마리의 의심가축을 발견했으며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날 ASF로 확진됐다고 합니다. 최근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 전염병으로 인해 축산물 가격이 상승한 상황에서 ASF로 추가 물가 인상이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먹고살기도 힘든데 물가상승은 끝이 없습니다. 아울러 중수본은 5월 5일 오전 11시부터 5월 7일 오전 11시까지 48시간 동안 경기·강원·충북지역 양돈농장, 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시설, 축산차량에 대해 일시 이동중지명령을 발령했습니다. 홍 직무대행은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이동중지명령 등 초동방역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역학조사로 전파원인을 신속히 파악하라"고 지시했다고 합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인수공통감염병이 아니기 때문에 인체 감염 가능성이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무엇보다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에 노출된 돼지들은 출고가 되지 않으며, 이 때문에 바이러스에 노출된 돼지고기를 소비자들이 섭취할 확률은 낮지만, 설사 유통이 됐다고 하더라도 바이러스에 노출될 가능성은 희박합니다. 돼지고기를 먹어도 되긴 하지만 왠지 모를 그 찝찝함은 저는 좀 그렇습니다 겸사겸사 다이어트도할겸 즐기지 않는걸로...^^

 

아프리카돼지열병 관련주로 방역, 동물백신, 양돈업체, 돼지고기 대체품인 육계 테마, 배합사료 등이 있습니다. 주의사항으로 이미 몇 차례 아프리카돼지열병을 겪어봤기 때문에 정부의 대응도 빨라져서 확산이 크게 되지 않고 잘 마무리 될 수도 있으니 단기 테마로 반짝하고 끝날수도 있으니 꼭 조심해서 매매하시길 바랍니다. 아래종목들은 추천종목이 아니며 개인적으로 분류를 해놓은 것이니 참고 바랍니다.

5월 6일 10 30분 기준

아래 종목들은 장중에 캡처한것으로 10시 30분 ~ 11시 00분 기준 입니다. 5월 6일 종가는 틀릴수 있으니 반드시 확인 바랍니다.

 

-이글벳 

 

-체시스

 

-제일바이오

 

-중앙백신

 

-한일사료

 

-팜스코

 

-하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