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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NFT 란, NFT 뜻, NFT 관련주 (블루베리엔에프티 한국프로야구 NFT, NBA 탑샷, 갤럭시아머니트리, 서울옥션, 엠게임, 위메이드)

NFT 란 제2의 비트코인으로 불리며 디지털 자산 돌풍을 일으킨 주역입니다. 대체 불가능한 토큰 (Non-Fungible Token)'이라는 뜻으로, 희소성을 갖는 디지털 자산을 대표하는 토큰을 말합니다. 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지만, 기존의 가상자산과 달리 디지털 자산에 별도의 고유한 인식 값을 부여하고 있어 상호 교환이 불가능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쉽게 풀어 설명하면 비트코인은 개당 가격이 똑같아 서로 자유롭게 거래가 가능하며 각각의 가치가 똑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만약 A~Z까지 똑같이 생긴 물건이 있다고 가정할 때 NFT 가 부여된 A 물건은 세상 유일무이한 물건이 되기 때문에 물건 각각의 가치가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NFT는 작품과 구매자의 정보를 블록체인에 기록해 미술품등을 디지털 자산으로 바꾸는 암호화 기술이며 거래 기록이 자동 저장되고, 위·변조도 불가능합니다.

 5000개의 디지털아트를 조합한 비플(Beeple)의 NFT 작품은 크리스티 경매에서 6930만달러에 낙찰

NFT의 높은 성장 가능성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NFT는 예술작품이나 인터넷상의 게시물 등 모든 것에 대해 ‘진품’ 임을 나타내는 디지털 증명서 역할을 하는 신기술"이라며 "NFT는 수 세기 동안 예술계와 기타 시장을 괴롭혀 온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라고 했습니다.

NFT가 주목을 받기 시작한 것은 고가에 낙찰되는 디지털자산이 있어서입니다. 트위터의 공동 창업자 잭 도시가 작성한 ‘최초의 트윗’에 대한 소유권이 NFT 경매를 통해 약 33억 원에 낙찰됐습니다.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는 2분 분량의 음성 게시물을 NFT로 팔겠다고 밝혔다가 경매가가 12억 원까지 치솟았지만 머스크는 판매를 철회했지만 NFT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며, 일론 머스크의 아내이자 가수인 그라임스가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 기술이 적용된 디지털 그림을 경매에 내놓아 20분 만에 65억 원을 벌었습니다. 20분 만에 65억... 정말 돈 쉽게 버는 거 같습니다. 최근 이슈가 되고있는 'NBA 탑샷'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실제 NFT 기술로 확실한 수익 창출 모델을 만든 경우입니다. NBA 경기 장면의 NFT를 파는 ‘NBA 탑샷’은 35만 명 이상의 활성 사용자와 10만 명 이상의 구매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미국 프로농구 구단인 댈러스 매버릭스의 구단주 마크 쿠바안은 USA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NFT 시장은 향후 10년 동안 NBA의 3대 수익원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고 합니다.

대략 이런 영상을 판매하는 사이트인데 레전드 카드의 경우 억소리 나는 가격입니다. 그 가치를 잘 모르는 저로써는 이해는 잘 안 되지만 많은 사람들이 열광하고 있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삼성전자의 미래먹거리를 발굴하는 삼성넥스트가 미국 NFT 플랫폼인 슈퍼레어에 투자를 단행했습니다. 슈퍼레어는 자사 블로그를 통해 9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A 펀딩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으며 이번 투자는 Velvet Sea Ventures가 주도했으며 약 10여 개 이상의 벤처 투자 펀드 및 기업, 인물들이 참여했습니다. 국대 1위 기업도 NFT에 투자하는 것을 보면 미래의 먹거리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NFT 관련주를 알아보겠습니다.

-갤럭시아머니트리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전자결제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 종목입니다. 최근에는 쿠팡, 제로페이 등 다양한 재료로 움직임을 보여줬습니다. 최근 블록체인 기반 신규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인 것으로 보입니다. 정기 주주총회에서 블록체인 관련 사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하고 블록체인 전문가를 사외이사로 선임할 계획입니다.

-서울옥션
서울옥션은 자회사인 서울옥션블루를 통해 올 3분기 내 디지털 미술 경매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올해 2월 신한은행과 디지털자산 관련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3월 NFT를 활용한 미술 경매시장 진출을 발표했습니다. 서울옥션의 올해 예상 실적은 매출 550억 원, 영업이익은 100억 원이며 전년보다 매출은 71.3% 증가,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이란 전망입니다.

-엠게임
엠게임은 자사의 대표 지식재산권(IP) ‘프린세스 메이커’에 NFT를 적용한 ‘프린세스 메이커 포 클레이튼’을 출시하며 했습니다. 엠게임은 향후 출시될 모든 블록체인 게임에 대체할 수 없는 희소성을 지녀 디지털 자산으로 가치를 갖게 되는 NFT 발행을 적용할 예정입니다.

-위메이드
위메이드가 블록체인 전문 계열회사 위메이드트리를 통해 올 상반기 내 NFT 아이템 거래 시장에 진출합니다. 위메이드트리는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에서 NFT 거래뿐만 아니라 클레이튼과 이더리움의 NFT 거래 시장까지 사업을 확장할 계획입니다.

-블루베리엔에프티 (블루베리NFT)
경남바이오파마는 기업 이미지 제고 및 사업 다각화를 위해 사명을 '블루베리엔에프티 (Blueberry NFT CO.,LTD)'로 변경했습니다. 블루베리엔에프티 (구 경남바이오파마)는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와 NFT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블루베리엔에프티는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가 보유한 양의지, 이대호, 박병호 등 현역 프로야구 선수들의 퍼블리시티권을 가지게 됐다. 또 온라인 프로야구선수 카드 NFT 관련 상품에 대한 소유권도 보유하게 됐습니다. 블루베리엔에프티는 미국 블록체인 스타트업인 대퍼랩스의 NBA 탑샷과 비슷한 형태의 한국 프로야구 NFT 카드 마켓플레이스를 운영할 계획이며 서비스 출시는 7월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